Family Story · Caregiver Reality 요양보호사가 정말 힘든 이유노화와 죽음을 매일 마주하는 일 저희 어머님 아버님 두 분 모두 은퇴하시고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하셨어요. 처음에 저는 "할머니 할아버지 밥 차려드리고 말동무 해드리는 쉬운 일"이라고 생각했거든요. 솔직히 그렇게 안일하게 봤어요. 그런데 두 분 옆에서 가까이 지켜보니, 전혀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.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몸이 아픈 사람을 돌보는 정서적 노동이에요. 게다가 두 분 다 60세가 넘은 나이라 일하시면서 본인의 노화와 죽음에 대해 계속 생각하시게 되는 것 같아요. 부모님 곁에서 지켜본 솔직한 이야기, 풀어볼게요. No. 00처음엔 저도 가볍게 생각했어요 은퇴 후 일자리 알아보시던 부모님께서 요양..